
이리자리 알파의 꿈
한쪽 표면은 수포가 가득하며, 다른 한쪽은 잔혹한 냉기 속으로 가라앉았다. 이 곳은 언제나 이래왔던걸까?
너는 뜨겁던 바다와 풍부한 영양의 대기층을 기억한다. 그러나 무언가 일어났고, 축축하고 비옥하던 것은 우주로 내쫓겨지고, 가치있던 모든 것을 훔쳐갔다. 혹은 이곳에서 하루 혹은 수천만년 간 번성했던 것들이 스스로 떠거나, 그들의 뼈로부터 축축한 유기물 껍질을 벗겨내기로 결심했을 지도 모른다.
이름은 그 자신, 혹은 다른 대상이나 수천 개의 더 많은 것들을 정의한다.
해답은 마치 붕괴한 별의 강철 심장처럼 느껴졌다. 그리고 너는 과거와 미래의 합일이 지금임을 깨닫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