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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


야성

내가 무슨 짓을 한 거지?

(시끄러운소음시끄러운소음시끄러운소음)

공포.어쩌다가.어머니들.일이.슬픔.이런.아버지들.지경이.증오.된.아이들.걸까.슬픔.용서.불쾌함.나.

(혼돈. 루브라이가 경련한다. 하늘이 조각난다.)

이것이 정의의 대가인가?

(고립된 세포. 내성. 다가오는 예속. 뒤집힌 생명.)

당신 때문에 했다. 당신 때문에 했어. 나 때문에 했다. 당신 때문에 했다.

(아버지의 얼굴. 어머니의 얼굴. 텅 빔. 부서진, 일족. 쏟아지는, 피. 스산한, 침묵.)

그들 아니면 우리였다. 그다음에는 우리 아니면 그들이었다. 나는 "우리"가 누구인지 무시했다. "그들"이 누구인지 잊었다.

(우리 도시. 둘러싼 심연. 루브라이의 산물. 무한. 혹은 그저 공허. 분열. 침묵의 정복.)

무지의 만족. 사랑… 내가… 아낀 것은…

(내 일족, 안전. 하늘에는 두 개의 불길. 푸른 빛. 구원. 어두운 빛. 죽음. 안전, 내 일족… 나의 가족.)

—-이제 누가 널 아끼지?—-

…아무도 남지 않았다.

—-그래도 그걸 갈망하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