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머니에겐 샤페론이라는 산탄총이 있었어. 그 총 덕에 도시로 오기 전에 살아남을 수 있었지." - 아만다 홀리데이
아만다 홀리데이는 도시가 그저 속삭이는 기도와도 다름없던 시절 길가에서 태어났다. 그들의 유일한 보호 수단은 찾아냈거나, 제작하거나, 개조한 무기뿐이었다. 주위 세상에는 어울리지 않을 정도로 아름다운 금색과 검은색이 세공된, 어머니의 더블 배럴 샷건 같은 무기. 그들은 그걸 샤페론이라 불렀다.
그 샤페론은 주인과 함께 얕은 무덤에 묻혀 있지만, 아만다는 외형의 모든 부분을 모두 기억하고 있다. 그리고 텍스 메카니카의 총제작자와 제휴를 통해, 그녀는 샤페론을 다시 만들어냈다. 비록 새로 만들어진 무기가 홀리데이 가족이 길 위에서 쓰던 낡은 유물보다 훨씬 강력하긴 하지만, 홀리데이가 살아남아 도시에 도착하는 것을 지켜본 무기와 같은 이름, 같은 생김새를 지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