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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봉대 업적

시즌 - 빛의 추락


1. 정확한 의미

여행자는 모든 것을 바꾸었다. 자신의 존재로 우리의 과학적, 물리적 체계를 뒤흔들고, 결정적으로 태양계의 모습을 재편성했다. 선조들에게는 엄청난 타격이었을 것이다. 예상했던 가능성의 지평, 그 건너편에의 일별.

여행자는 황금기에 불을 지폈으나, 그것을 축조한 건 우리였다. 자부심이 느껴지는 기억이다. 그 이후 너무 많은 것들을 잃었음에도.

오늘날 해독가와 학자들은 황금기의 전설 속에서 진실을 걸러내려 애쓴다. 이제 우리는 인류가 더 오래 살았고, 더 멀리 날았고, 더 빠르게 배웠음을 안다. 우리는 수없이 많은 고대의 질병과 증오가 영원히 사라졌었던 것을 안다. 인류의 열망은 드넓은 건설 계획과 광범위한 사회 움직임, 심지어는 새로운 삶의 형태까지 탄생시켰다.

황금기라고 어려움이 없었던 것은 아니었다. 그러나 인류와 그들이 낳은 기계 자식은 자부심과 활기, 그리고 전염성이 강한 다원적 연민으로 그러한 문제들과 싸웠다.


2. 붕괴 그리고 암흑기

황금기는 밝게 타올랐다. 그러나 붕괴 이후 어둠은 너무나도 빠르고 완전하게 우리를 엄습했다.

헤아릴 수 없는 파괴의 파도가 태양계 전체의 인류를 말살하며 태양계를 갈기갈기 찢어 놓았다. 이 이야기대로라면, 이 사건은 목격자와 그의 군대가 도착하여 여행자를 처음으로 공격한 지표가 된다. 여행자가 어떠한 소멸로부터 우리를 구한 바로 그날.

고통의 총계가 이해할 수 있는 정도를 넘어섰는지도 모른다. 그러나 그 후 수십 년 동안, 도시는 생존자들을 그러모으며 잿더미에서 일어났다. 수호자들은 힘을 발휘해 외계 무리에 맞섰다. 암흑기는 우리 역사의 많은 부분을 집어삼켰지만… 희망은 결코 죽지 않았다.